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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완화' 독일서 이번엔 음식점 집단감염

송고시간2020-05-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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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간 거리두기를 위해 테이블에 마네킹을 갖다 놓은 독일 에센의 한 카페 [AP=연합뉴스]

손님 간 거리두기를 위해 테이블에 마네킹을 갖다 놓은 독일 에센의 한 카페 [AP=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통제조치가 완화된 후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북서부 니더작센주(州) 모르멀란트의 외곽지역에서 한 음식점에 머물렀던 10여 명의 손님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지난 15일 1년 만에 수리를 마치고 재개장한 음식점에 방문했다.

당시 40명 정도의 시민이 음식점을 찾았다.

니더작센주 당국은 음식점에서 정상적인 영업이 아니라 사적인 파티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감염자와 접촉한 120명 정도의 시민이 격리 중이고, 추가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독일은 이달 들어 지방정부 별로 사정에 따라 음식점 운영 금지 조치를 풀고 있다.

니더작센주는 식탁 간 거리를 2m 유지하고 수용 가능 고객 수의 최대 50%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헤센주(州) 프랑크푸르트의 한 침례교회에서 107명의 신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헤센주 당국은 지난 10일 예배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예배에 참석한 신도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교회 예배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금지됐다가 이달 초부터 가능해졌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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