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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숙소에서 안정 되찾는 중"

송고시간2020-05-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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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윤미향 접촉 없다…본인이 판단해야"

기자회견장 떠나는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장 떠나는 이용수 할머니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끝내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2020.5.25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직격탄을 날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기자회견 이후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이 할머니 측근들에 따르면 할머니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달서구 상인동 자택이 아닌 중구 일대 한 호텔에 머무르며 심신에 안정을 되찾고 있다.

정신대시민모임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할머니께서 집이 아닌 숙소에 머무르고 싶어하신다"며 "당분간 안정을 위해 계속 거기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측근들이 인근 병원에서 링거를 맞을 것을 권했으나 이 할머니가 사양했다고 했다.

이 할머니는 추가 행동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

2차 기자회견 이후 윤 당선인이 이 할머니에게 연락하거나 접촉한 것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이제 윤 당선인 일은 본인이 판단해서 결단해야 하고 할머니가 정리할 수 있는 게 아니게 됐다"며 "윤 당선인이 할머니에게 연락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할머니 기자회견에 미래통합당 곽상도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 위원장이 관련됐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떠돌자 측근들은 이를 강하게 부정했다.

할머니를 수행하는 한 측근은 페이스북에 "제가 모시고 들어갔습니다. 곽상도씨는 못 봤는데요?"라고 남겼다.

할머니 측근 페이스북 화면 캡처
할머니 측근 페이스북 화면 캡처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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