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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급사태 해제에 한인상권 재개 모색…주일대사관 재택종료

송고시간2020-05-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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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회복 회의적 시각도…민단은 내달 활동 정상화 추진

주일본한국대사관 출입구 모습
주일본한국대사관 출입구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종료함에 따라 주일한국대사관도 26일 재택근무 체제를 종료하고 업무를 정상화했다.

주일한국대사관은 지난달 긴급사태 선언에 따라 직원을 반씩 나눠 출근과 재택근무를 번갈아 하도록 했는데, 전날 긴급사태가 종료함에 따라 이날부터 모두 출근하도록 업무 시스템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방문자 체온을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하는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1 독립운동 기념식을 연기하는 등 활동을 자제해 온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은 내달부터 정상화를 모색한다.

민단 관계자는 "각종 행사는 규모를 축소해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소독 등의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긴급사태로 인해 휴업이나 영업 단축 등을 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한인 상권도 재개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 등으로 인해 예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도쿄도(東京都) 미나토(港)구의 한식집에서 일하는 한 여성은 긴급사태 해제에 따른 기대감이 그리 크지 않다며 "원래 상태로 돌아가면 좋겠지만 그렇게 될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취재보조: 데라사키 유카 통신원)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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