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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코로나19로 경영난 국영철도에 7조4천억원 지원

송고시간2020-05-2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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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프부르크 중앙역에 정차해있는 도이체반 기차 [EPA=연합뉴스]

볼프프부르크 중앙역에 정차해있는 도이체반 기차 [EPA=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국영철도회사 도이체반에 55억 유로(약 7조4천350억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이체반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장거리 기차 노선을 계속 운행하고 있지만, 승객이 평소의 10∼15%에 불과해 경영난을 겪고 있다.

독일 정부의 이번 지원 계획은 독일 의회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도이체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통제조치가 점차 완화되면서 장거리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도이체반은 다만, 승객이 기차 좌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경우 감염 우려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승객이 적은 기차를 예매해달라고 권고했다.

독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32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45명이다.

최근 교회와 음식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9천2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8천302명이다.

지금까지 16만2천 명이 완치됐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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