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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 왜곡 분노가 전남 총선 표심에 영향"

송고시간2020-05-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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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4·15총선 평가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4·15총선 평가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4·15총선 평가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보수 정당의 5·18 역사 왜곡이 만들어낸 분노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염원이 4·15 총선에서 전남 유권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9일 전남 무안군 도당 회의실에서 '4·15총선, 전남 유권자의 선택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서삼석 도당위원장, 신정훈·김원이 당선인, 당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만형 동신대 교수의 사회로 하상복 목포대 교수가 주제 발표했다.

하 교수는 "민주당 압승으로 끝난 이번 총선은 박근혜 무죄 석방과 복권을 주장하는 정치 세력이 유권자 지지를 거의 받지 못한 채 몰락한 것을 뜻한다"며 "과거의 퇴행적 이념에서 벗어나야 할 당위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 유권자들의 선택은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위기가 만들어낸 한 축과 1980년 역사 왜곡이 만들어낸 정치적 분노라는 또 하나의 교차점 위에서 생성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선거의 쟁점이 되지 말아야 할 5·18이 21대 총선에서 다시 소환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보수정당의 끊임없는 5·18 역사 왜곡 시도에 유권자들이 분노했기 때문"이라며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하는 개헌 필요성도 대두됐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토론회에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와 당선인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건철 동신대 교수를 초청해 '전남의 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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