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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위원장, 박원순 시장 면담…'전국민 고용보험'에 협력

송고시간2020-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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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면담하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
29일 면담하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

[한국노총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서울시가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30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지도부는 전날 오후 서울시장 공관을 찾아 박원순 시장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동자를 지원하는 데 감사를 표시하고 "해고 없는 서울시,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를 여는 데도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해고 없는 서울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강력히 밀고 있고 노동 존중 특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노총의 정책 제안서도 박 시장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해고 금지,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일자리 인프라 확대, 상병수당 도입, 공정거래를 포함한 경제 민주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노총 지도부는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 노·사·민·정 협의회를 다음 달 중으로 발족하고 항공, 관광, 여행 등 위기 업종에 대해서는 정부가 휴업수당의 90%를 지원하면 나머지 10%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7일에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도 두 사람은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 도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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