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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으로…손혜원 박물관 짓고 정봉주는 냉면 내조

송고시간2020-05-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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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떨어진 김의겸은 은거 지속

발언하는 정봉주
발언하는 정봉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강민경 기자 = 열린민주당이 의원 3명으로 원내 활동에 나선 가운데 당 창당 주역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진짜 문재인당'을 표방하며 창당을 주도한 정봉주 전 의원은 총선 직후 당직에서 물러난 뒤 정치적 휴지기에 들어갔다.

정 전 의원은 3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당과 별다른 연락 없이 독서를 하며 휴식중"이라며 "방송도 접고 셰익스피어의 고전이나 역사학자·철학자인 유발 하라리의 저서를 주로 읽고 있다"고 밝혔다.

항간에는 그가 냉면 전문 식당을 차렸다고 하지만 부인이 하는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자의 사업을 돕는 일종의 내조라 볼 수 있다.

그는 일상 속으로 돌아갔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향후 통합 과정에 내가 필요하다는 연락이 온다면 활동 재개를 고민해볼 것"이라고 복귀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그는 다음달 6일 "팬카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회원들과 함께 봉하마을을 찾는다.

기념촬영 해주는 손혜원 전 의원
기념촬영 해주는 손혜원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손혜원 전 의원은 "전통문화 사업을 위한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의 이사장직을 남편에게서 넘겨받아 지방 문화를 살리는 사업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목포 땅투기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기소되는 등 홍역을 치렀던 손 전 의원은 국민에게 약속한 대로 목포에 나전칠기 박물관을 건립하는 작업도 계속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일주일의 절반은 목포에 내려가 있을 것"이라며 "짓는 데 5년, 매뉴얼 만들고 운영 방침 세우는 데 5년 해서 총 10년이 걸릴 것이어서 다음 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4번으로 출마했으나 아쉽게 낙마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총선 후 은거를 이어가고 있다.

열린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득표율 5.42%로 3번 후보까지 당선됐다.

김 전 대변인은 "현재 당직을 맡거나 특별히 준비하는 것은 없다"며 "소일거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 전 대변인은 정치 활동을 재개할 뜻이 있는지 묻자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만 짧게 답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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