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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100명대로 다시 증가

송고시간2020-05-3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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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망자는 3만3천340명…확진자는 416명 늘어난 23만2천664명

휑한 로마 중심가 모습
휑한 로마 중심가 모습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관광객이 빠져나가 휑한 로마 스페인 광장 인근 거리. 2020.5.20. lucho@yna.co.kr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사망자 수가 다시 100명대로 증가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30일(현지시간)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만2천664명으로 하루 새 41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16명)보다 100명 줄었다.

이 가운데 바이러스 확산 거점인 북부 롬바르디아주 확진자 수가 221명(53.1%)으로 절반이 넘었다.

사망자 수는 111명 늘어난 3만3천340명이다.

하루 새 추가된 사망자 수는 전날(87명)보다 다소 많아졌다.

하루 신규 사망자 수가 1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7일(117명) 이래 사흘 만이다.

역시 롬바르디아주 사망자가 67명(60.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관광객 기다리는 로마 콜로세움
관광객 기다리는 로마 콜로세움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내달 1일 재개방을 앞두고 내부 보수 작업을 하고 있는 로마 콜로세움 전경. 2020.5.21. lucho@yna.co.kr

움브리아·칼라브리아·사르데냐·바실리카타·풀리아·몰리세·발레 다오스타 등 11개 주에서는 단 한 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는 등 다른 지역의 사망자 추이가 안정화되는 것과 비교된다.

현지 일간 '라 레푸블리카'는 "롬바르디아와 다른 지역 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브라질·러시아·스페인·영국 등에 이어 6번째, 사망자 수는 미국·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완치자(15만5천633명)와 사망자 수를 제외한 실질 감염자 수는 4만3천691명으로 전날보다 2천484명 줄었다.

중증 입원 환자는 450명으로 집계됐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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