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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인 이민호 vs 삼성 2년 차 원태인, 2일 영건 선발 리턴매치

송고시간2020-06-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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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대구에서는 이민호 5⅓이닝 무실점, 원태인 7이닝 2실점

LG 청백전, 역투하는 이민호
LG 청백전, 역투하는 이민호

4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의 청백전. 5회 말 무사 청팀 이민호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차세대 에이스'가 두 번째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맞대결하는 두 팀은 선발 투수로 신인 이민호(19·LG)와 2년 차 원태인(20·삼성)을 예고했다.

이민호는 '선발 2연승'을, 원태인은 설욕을 노린다.

둘은 5월 21일 대구에서 선발 맞대결을 했다.

첫 맞대결에서는 1년 후배 이민호가 웃었다.

당시 1군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이민호는 5⅓이닝을 1안타 4사사구로 막으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최고 시속 151㎞의 빠른 공을 앞세워 삼성 타선을 요리했다.

원태인도 잘 던졌다. 원태인은 7이닝을 6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LG는 2-0으로 이겼고, 이민호는 프로 무대 첫 승을 올렸다. 원태인은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역투하는 삼성 선발 원태인
역투하는 삼성 선발 원태인

5월 2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롯데 경기. 1회 말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민호는 5월 2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6월 2일 잠실 삼성전을 준비했다.

LG는 허리 수술 후유증이 있는 정찬헌과 프로 첫 시즌을 치르는 이민호를 번갈아 가며 5선발로 기용하는 '5.5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한다.

이민호는 충분히 쉬고, 다시 삼성을 만난다.

원태인은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한다. 5월 21일 아쉽게 패한 뒤, 5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규정 이닝을 채운 원태인은 평균자책점 3.12로 이 부문 10위에 올라 있다.

1군에서 선발과 중간 계투로 9⅓이닝을 소화한 이민호의 평균자책점은 0이다.

직구 구속은 이민호가 빠르지만, 원태인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고르게 구사하는 장점이 있다.

이민호와 원태인 모두 한국야구가 주목하는 영건이다. 원태인은 2019년, 이민호는 2020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유망주다.

젊은 에이스의 탄생을 기다리는 한국 야구팬들에게 두 투수의 두 번째 맞대결은 즐거운 볼거리가 될 수 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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