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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GP, 어떤 상황에도 완벽히 대응해야"…작전태세 점검

송고시간2020-06-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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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작사 지휘통제실서 화상회의…DMZ 평화의 길 노선 확대 계획

국방부 장관, 지상작전사령부 현장지도
국방부 장관, 지상작전사령부 현장지도

(서울=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일 오전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를 방문, 현장 지도를 하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은 국방개혁 2.0 부대구조 개편 핵심과업으로 추진된 지작사 창설 이후 지상 작전 운영체계 정립 및 안정화 상태와 현행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을 격려했다. 2020.6.1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일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가 전투준비태세를 완벽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를 방문해 작전태세를 점검하며 "GP와 GOP(일반전초) 등 현행작전부대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지작사는 지난달 3일 북한군의 GP 총격에 대응한 부대를 관할하는 사령부다.

정 장관은 지작사 지휘통제실에서 지작사령관, 군단장, GOP 및 해·강안 사단장, 직할 부대장 등 지작사 예하 주요 직위자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 훈련만큼은 방역 대책과 안전관리체계를 갖춘 상태에서 실전적으로 실시해 강한 전투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장관은 코로나19 범정부 대응 지원, 강원도 고성 산불 진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 등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장병도 격려했다.

그러면서 후방지역 방공진지 주변 지뢰 제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 지원, 접경지역 영농지원 등의 임무도 적극적으로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지뢰를 완벽히 제거해 국민에게 (해당 지역을) 안전하게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한 영농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정 장관은 "우리 군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한 힘'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DMZ 평화의 길 재개방과 노선 확대, 판문점 견학 재개,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등 9·19 군사합의 이행을 통해서도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DMZ 평화의 길 철원 코스는 화살머리고지까지, 파주코스는 제3땅굴까지, 고성 코스는 '보존GP'까지 노선이 확대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러한 과업이 대부분 지작사 접경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군사대비태세와 함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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