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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환경의날 친환경 캠페인…폐원단 소품 등 판매(종합)

송고시간2020-06-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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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김보경 기자 = 주요 백화점들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폐원단으로 만든 패션 소품 등을 판매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대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DB 금지]

[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DB 금지]

더현대닷컴은 행사 기간 친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관 '그린 프렌즈'를 열어 국내외 35개 브랜드의 친환경 제품 500여 개를 선보인다.

소방관들의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가방 등 패션 소품으로 판매하는 '119레오', 헌 청바지와 버려진 원단으로 소품을 만드는 '유일자수',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에서 추출한 재생 나일론을 사용한 수영복 '블루오브' 등이 대표적이다.

오프라인 매장인 판교점에선 오는 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친환경 브랜드의 재활용 상품을 모은 '에코 페어'도 한다.

기부받은 원단으로 상품을 제작하는 '더나누기', 광고 현수막 등 버려진 소재로 잡화를 만드는 '시랜드기어' 등이 참여한다.

무역센터점에선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위마켓'이 친환경을 주제로 매장을 꾸미고, '더 피커'의 일회용 밀랍백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의류 등을 판매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해 1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에코마켓 모습[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해 1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에코마켓 모습[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신세계백화점은 34개 친환경 브랜드와 함께 '친환경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생산 단계부터 환경 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에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담은 '그린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탐험가 활동에 지원된다.

강남점에서는 5∼14일 코오롱의 의류 브랜드 20여곳에서 소각되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옷을 만드는 브랜드 '래코드'와 폐플라스틱에서 재생한 원단을 사용하는 브랜드 '몽세누' 등이 팝업 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

대구점에서는 5일부터 3주간 아마존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고무와 유기농 목화 등 천연재료로 스니커즈를 만드는 프랑스 브랜드 '베자'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에서는 폐립스틱과 유통기간이 임박한 립스틱 4천여개를 활용해 만든 크레파스를 취약 아동에게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2천여개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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