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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이야기…tvN '가족입니다' 3.1% 출발

송고시간2020-06-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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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제목 그대로 가족이지만 서로에 대해 별로 아는 게 없고, 그러면서도 함부로 편하게 대하니 오해와 갈등만 생긴다.

tvN 새 월화극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현대 사회 속 가족 관계를 현실적으로 조명하며 폭넓은 공감대 속에 출발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가족입니다' 1회 시청률은 3.1%(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4.1%까지 올랐다.

첫 방송에서는 엄마 이진숙(원미경 분)이 자식들 앞에서 남편 김상식(정진영)과의 '졸혼'(이혼 대신 결혼을 졸업한다는 의미)을 선언하면서 가족 내에서 파란이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첫 회에서는 기획 의도대로 가족이라는 굴레에 있지만 타인보다도 서로를 모르고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멀어지는 사람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그려졌다.

그러면서도 '안 봐도 비디오'라는 듯 서로를 보지 않고도 서로의 반응을 찰떡같이 예상하는 자매 등의 모습에서 쉽게 끊어내기 어려운 가족의 고리 역시 현실적으로 표현해냈다.

찢어져 살다가도 사고 등 큰일이 생기면 모두 함께 손잡고 허들을 넘게 되는 가족의 이야기가 어떻게 신파로 흐르지 않고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 최근 KBS 주말극을 제외하면 가족 드라마가 크게 빛을 보지 못하는 요즘, 평일 저녁 시간대 새로운 형태의 가족극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랜만에 붐비게 된 월화극 시장은 눈에 띄는 독주 없이 모두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TV '굿 캐스팅'은 6.5%-8.0%, MBC TV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4.1%-4.8%, KBS 2TV '본 어게인'은 1.4%-2.3%, JTBC '야식남녀'는 0.988%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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