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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사망 시위 격화 워싱턴DC, 코로나19 다시 급증

송고시간2020-06-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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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완화에 발병 증가하자 추가 완화조치 미뤄…시위로 급증 우려

미국 워싱턴DC 항의시위 인파
미국 워싱턴DC 항의시위 인파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미국 워싱턴DC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에 항의하는 의미로 열린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6.1 z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미국 수도 워싱턴DC가 흑인사망에 항의하는 시위로 화염에 휩싸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급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워싱턴DC 보건부는 이날 성명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봉쇄 완화를 위한 1단계 재개 프로그램 시행 이후 발병 급증이 확인된 만큼 2단계 조치로 가기 위해선 지역사회에서 14일간 감소세가 나타나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과 공공장소에 대한 추가 재개라는 2단계 완화 조치가 미뤄지게 됐다고 CNN은 전했다.

현재 워싱턴DC를 포함한 미 전역은 봉쇄령 완화 시기와 맞물려 발생한 흑인사망 규탄 대규모 시위로 코로나19 발병이 더욱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이는 시위 현장이 또 다른 감염 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워싱턴에서는 전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56명,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8천857명, 46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백악관 주변에서 시위대 지켜보는 주방위군 병력
백악관 주변에서 시위대 지켜보는 주방위군 병력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주방위군 소속 헌병들이 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인근의 라파예트 공원 주변에 모여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지켜보고 있다. jsmoon@yna.co.kr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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