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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부천 등 4개시 요양병원 60곳 7천781명 검사…전원 '음성'

송고시간2020-06-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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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취합 풀링검사로 요양병원 종사자·간병인·입원환자 전수검사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18∼28일 수원·부천·평택·포천 등 4개 시 요양병원 60곳의 종사자와 간병인, 신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표본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취약시설 감염 조기 발견"…한 번에 10명 검사 (CG)
"취약시설 감염 조기 발견"…한 번에 10명 검사 (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검사는 이태원 클럽발 감염 이후 병원, 교회, 클럽 등에서 지역사회 내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집단감염의 위험성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사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내 7개 시 중 수원·부천·평택·포천 등 4개 시 요양병원 60곳 전체에서 종사자와 간병인, 최근 2주 이내 신규 입원 환자 등 7천781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했으며 검체 취합(풀링·pooling) 검사 방식을 활용했다.

풀링 검사 기법은 무증상자 검사가 원칙이며, 한 번에 한 사람의 검체를 검사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5∼10명의 검체를 혼합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혼합 검체가 양성일 때만 검체 전체를 재검사한다. 음성이면 재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존 개별검사보다 평균 50% 정도 진단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요양병원
요양병원

[연합뉴스TV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7개 시 중 수원·부천 등 4곳을 제외한 성남·의정부·군포 3개 시 30개 전체 요양병원 대상자 3천979명은 보건복지부 계획에 따라 지난 4월 검사를 우선 시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는 요양병원 일일보고 등을 통한 현장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감염원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무작위 표본 검사를 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풀링검사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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