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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덕진수영장 소독약 냄새·눈 따가움 사라진다"

송고시간2020-06-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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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관리하는 완산·덕진수영장의 불쾌한 소독약 냄새와 눈 따가움, 피부질환 등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 덕진수영장
전주 덕진수영장

[전주시 제공]

시는 완산·덕진 수영장 수질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유지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는 고급 소독제인 차아염소산(HOCL)을 생산하는 살균 장치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수영장은 그간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락스)을 활용한 수질 관리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이용객들로부터 눈 충혈, 눈 따가움, 피부질환 등의 민원이 발생했다.

또 수질 관리에 연간 4천만원이 소요되기도 했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인 소금을 이용해 수질을 관리하는 '소금물 전기분해 살균 장치'를 설치했다.

이는 소금을 전기분해한 뒤 차아염소산수만 추출해 이 용해액을 물에 투입해 수영장 수질농도를 자동으로 맞추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 락스 투입으로 인한 수영장 특유의 소독약 냄새와 유해성을 줄여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추가로 투입하는 약품에 들어가는 예산도 75%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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