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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서 새로운 길 찾기…수림뉴웨이브 12일 개막

송고시간2020-06-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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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서 열려

수림뉴웨이브 2020 참가자들
수림뉴웨이브 2020 참가자들

[김신중 / 수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유진룡)은 오는 12~14일 서울시 동대문구 홍릉로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에서 '수림뉴웨이브 2020'을 개최한다.

우리의 전통을 토대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그래서 축제의 주제도 '파생'이다.

수림문화재단은 파생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전통이라는 고정된 관념에서 벗어나 음악적 역동성을 확장하기 위해 예술가 각자의 관점에서 새롭게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나기 프로젝트 장재효 대표가 연주하고 연출하는 '민요-사람의 노래'로 12일 개막한다. 13~14일에는 수림 뉴웨이브상에 도전하는 여섯 팀이 공연에 나선다.

국악 밴드 아마씨의 '아마씨 효과 - 울려퍼지다', 연희 안대천의 '연희 땡쇼', 소리꾼 정지혜의 '앨리스뎐-저마다의 첫 소절'이 13일 선보인다.

14일에는 가야금 연주자 오혜영의 '지금, 여기',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박다울의 '두 개의 방', 타악기 연주자 임용주의 '무장단'이 상연된다.

공연이 끝나면 '2020 수림뉴웨이브상'(상금 1천만원) 수상자가 선정된다.

주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생활 방역 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연 전후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이 시행된다. 방문객은 질문지 작성,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www.soorimcf.or.kr)와 수림 뉴웨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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