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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제1비서에 축전 "친선관계 계승"

송고시간2020-06-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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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라울 카스트로
쿠바 라울 카스트로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 사진출처 EPA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인 라울 카스트로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간 친선 의지를 재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라울 카스트로의 89세 생일을 맞아 "양국의 친선 관계가 변함없이 계승될 것을 확신한다"는 내용이 담긴 축전을 보냈다고 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형제적인 쿠바 인민이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 있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적인 지지와 연대성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역사와 전통에 기초한 전략적이며 동지적인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가 변함없이 계승·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면서 양국 간 친선관계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북한과 쿠바는 1960년 수교 후 외교·군사·문화·농업·무역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전통적인 사회주의 우방이다.

특히 양국은 수십년간 미국의 강력한 제재 속에서 반미 연대를 강화하면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켰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 11월 방북한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 (당시 국가평의회 의장) 부부를 노동당 집무실에 초대하는 등 특급 의전을 제공하며 극진히 예우했다.

최룡해·리수용 등 북한 간부들은 해마다 쿠바를 방문해 고위지도자들을 면담하며 양국 간 친선 교류를 다지고 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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