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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그린뉴딜' 추진 전담할 실장급 조직 꾸려

송고시간2020-06-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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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태 실장이 단장…녹색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그린뉴딜 전반 맡는 TF 구성

[연합뉴스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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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이겨내고자 마련한 '한국판 뉴딜'의 중요 축인 '그린뉴딜' 사업 추진을 전담할 조직을 꾸렸다.

4일 환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황석태 생활환경정책실장이 단장을 겸임하고 안세창 기후변화정책관이 부단장을 맡는 그린뉴딜 추진단 및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기존 환경경제정책관 소속이었던 녹색산업 TF를 실장급 단장이 이끄는 추진단과 전담 TF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등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 부양과 고용 촉진을 끌어내는 정책을 말한다. 환경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협력해 추진 중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존 TF는 그린뉴딜의 한 축인 녹색산업 활성화만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었다"며 "그린뉴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린뉴딜 전반과 관련해 역할을 강화하고자 부처 내 조직을 새로 편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확대 개편한 새 조직이 그린뉴딜을 추진하는 데 추진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 등 친환경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국가나 주요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K-방역으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을 그린뉴딜을 통해 더욱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추진단은 환경부가 주관인 그린뉴딜 핵심사업을 총괄 관리하면서 국회와 시민사회,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소통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제2차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와 연계해 우리나라가 취할 녹색 전환 전략도 검토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새 조직이 출범한 직후이고 그린뉴딜 또한 이제 시작인 만큼 구체적인 방향을 보면서 조직 업무의 우선 순위가 정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경부, '그린뉴딜' 추진 전담할 실장급 조직 꾸려 - 2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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