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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콘텐츠 서비스 대세는 OTT"…상표 출원 급증

송고시간2020-06-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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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월 전체 상표출원 줄었지만, OTT는 55% 증가

정부대전청사 전경
정부대전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최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OTT' 서비스 관련 상표출원이 크게 늘었다.

OTT(Over the Top)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OTT 서비스업 상표출원은 2015년 1천777건에서 지난해 3천735건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21%에 달한다.

OTT 지정서비스업 상표출원 현황
OTT 지정서비스업 상표출원 현황

[특허청 제공]

올해 들어 4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로 상표 전체출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감소했지만, OTT 서비스업 상표출원은 1천125건에서 1천740건으로 54.6% 늘었다.

최근 5년간 상표출원은 중소·중견기업 46%, 개인 32.3%, 대기업 11.4%, 해외출원 7.1%, 기타 2.5% 등 중소기업과 개인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웨이브', '왓챠플레이', 'POOQ' 등 국내 토종 OTT 기업들의 상표출원이 2015년 1천158건에서 지난해 1천893건으로 늘었다. 전체 OTT 서비스업 상표 출원 1만3천687건의 55.9%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해외기업들도 수요자에게 익숙한 디즈니 채널, 애플 TV, HBO(이상 미국), LeTV, IQIYI(중국) 등 상표를 출원했다.

개인은 최근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을 통한 1인 방송 열풍이 OTT 서비스업 관련 상표출원(2015년 458건→2019년 1천545건)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5G 서비스 확대,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환경 등으로 OTT 서비스 시장이 더욱 성장하고 상표출원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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