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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메신저 슬랙, 아마존과 파트너십 체결…MS 견제

송고시간2020-06-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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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메신저 업체인 슬랙이 아마존과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구축, 협업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슬랙은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장이 커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과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슬랙은 이번 합의에 따라 아마존 전 직원에게 자사의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대신 자사 직원들도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차임'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슬랙은 이날 내놓은 수익보고서에서 4월 30일 끝난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2억17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슬랙은 분기 유료고객도 1만2천명 늘어나 최대 증가세를 보였으며, 유료 및 무료 신규 이용계약을 한 기업과 단체 등도 9만개가 넘었다고 말했다.

2013년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메신저 업체인 슬랙은 최근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보편화하면서 사용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난 협업 앱 시장을 놓고 MS의 '팀즈'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에 설치된 슬랙 로고.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에 설치된 슬랙 로고.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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