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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상청 없는 광역시 울산…기상지청 승격, 청와대 건의

송고시간2020-06-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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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서명 8만여명 동참…"경제 보조할 수준 높은 기상 서비스 절실"

울산기상지청 승격 촉구 서명부 전달
울산기상지청 승격 촉구 서명부 전달

2020년 4월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송철호 시장(오른쪽 네 번째) 등이 울산기상지청 승격을 건의하는 건의서와 서명부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의회가 울산기상대의 기상지청 승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를 비롯해 6개 중앙부처와 기관에 전달한다.

울산시의회는 서휘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기상대 기상지청 승격 건의안'을 임시회에 상정해 채택한다고 6일 밝혔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방기상청이 없이 기상대 하나만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울산기상대는 부산지방기상청 산하 최하위 조직으로 인원이 계속 줄어 현재 직원 5명만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울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기상 상황 전파나 기상 방재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지금 울산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등 4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기존 조선해양산업 등 주력산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서라도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질 높은 기상 서비스가 절실하다"고 했다.

시의회는 "120만 울산시민과 지역 기업은 울산기상지청 설치 필요성과 높은 관심,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40대 민간단체와 기업체는 울산기상지청 승격 염원을 담아 울산기상지청 승격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2019년 10월 출범하고 범시민 서명운동도 전개해 8만3천8명이 동참했다"고 소개했다.

시의회는 "울산시는 산업수도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질 높은 기상 서비스 제공 전담기관이 될 울산기상지청 승격을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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