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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전서 3안타…박해민, 부상자 많은 삼성에 희소식

송고시간2020-06-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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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해민(30·삼성 라이온즈)이 2주 만에 1군 무대로 복귀해 3안타를 쳤다.

야수진에서 부상자가 속출하는 삼성 라이온즈에 박해민의 복귀는 큰 위안거리다.

박해민은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박해민의 첫 '3안타 경기'였다.

팀은 1-4로 패했지만, 박해민은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특유의 수비도 돋보였다. 그는 5회 말 2사 1, 2루 위기 때 제이미 로맥의 빗맞은 타구를 정확한 판단과 빠른 발을 활용해 잡아냈다.

박해민의 수비와 주루는 KBO리그 최정상급이다. 관건은 공격력이다.

박해민은 올해 시즌 초 16경기에서 타율 0.182(55타수 10안타)에 그쳤다. 무안타에 그친 경기도 7차례였다.

결국, 허삼영 삼성 감독은 5월 23일 박해민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박해민은 2군에 내려가자마자 퓨처스 경기에 출전하며 타격감을 되살리고자 애썼다. 2군 경기가 끝난 뒤에 다시 배트를 쥐고 훈련하는 날도 많았다.

박해민은 2군에서 8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등 9경기 33타수 12안타(타율 0.364)로 활약했다.

박해민이 이탈한 사이, 삼성 주요 타자들도 부상으로 신음했다.

구자욱은 내전근 부상으로 5월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2일부터 훈련을 재개한 그는 1군 복귀를 위해 속도를 낸다.

손가락을 다친 이원석은 5일에 1군에서 빠졌다. 이원석은 아직 복귀 시점을 예상할 수 없다.

이탈 소식만 이어지던 삼성 타선에 박해민의 복귀는 매우 반갑다. 박해민이 '작전 야구'에 능하다는 점도 기대감을 키운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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