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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만나는 키움 조상우 "많이 배우겠다"

송고시간2020-06-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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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조상우
인터뷰하는 조상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키움 히어로즈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0.6.6. cycl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인 키움 히어로즈의 '파이어볼러' 조상우(26)가 복귀를 앞둔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38)에게 '한 수' 배우겠다고 밝혔다.

조상우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오승환 복귀에 관한 질문에 "경쟁 상대가 아니다. 내 실력이 한참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승환 선배가 우리 팀과 경기에서 복귀하는데, 많이 보고 배우겠다"고 밝혔다.

2013년까지 KBO리그에서 뛴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KBO리그로 돌아왔다.

그는 2016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받은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지난해부터 소화했는데, 오는 9일 키움전에서 정식 등록될 예정이다.

키움엔 현세대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꼽히는 조상우가 버티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리드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마무리투수인 만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두 선수가 한 무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끈다.

조상우는 오승환이 해외 진출을 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2013년엔 5경기에 출전해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엔 9경기에 출전해 1승 6세이브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 중이다.

세이브 순위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조상우는 "타이틀 획득 욕심은 없다"며 "지난 시즌 잠시 부상으로 이탈해 아쉬움이 남았는데, 올해엔 다치지 않고 풀 시즌을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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