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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임시대통령' 과이도, 영상으로 피신설 반박

송고시간2020-06-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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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걸으며 시민과 대화…시점·장소는 안 알려져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프랑스 대사관 피신설'을 반박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상 속의 과이도 의장은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걸어가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대화했다. 일부 시민들과는 셀카를 찍기도 했다.

과이도 의장은 피신설을 의식한 듯 "숨어있는 사람은 1천500만달러(약 181억원) 현상금이 걸린 이들"이라고 말했다. 1천500만달러는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건 현상금 액수다.

영상이 촬영된 시점과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베네수엘라 정부는 과이도 의장이 프랑스 대사관에 피신해있다고 주장했다. 과이도 의장은 현재 쿠데타 미수와 살인 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과이도 의장은 마두로 대통령이 2018년 대선 승리를 선언하고 지난해 1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자 대선 결과가 무효라고 주장하며 임시 대통령을 자처했다.

그러나 마두로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고 대부분 국가기관을 장악해 과이도 의장을 중심으로 한 반정부운동이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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