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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별미 새조개 양식 도전…"낙동강 하구 적합"

송고시간2020-06-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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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16일 홍치마을 어장에 인공 종자 500만미 방류

겨울 별미 새조개
겨울 별미 새조개

[홍성군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서 '바다의 별미' 새조개 양식이 시도된다.

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는 16일 부산 사하구 다대동 낙동강 하구 홍치마을 어장에 새조개 인공 종자 500만미를 방류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새조개는 새 부리 모양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이지만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는 해산물이다.

부경대 연구 결과 낙동강 하구가 모래와 진흙이 섞인 사니질(沙泥質) 바닥에 식물 플랑크톤이 풍부하고 포식자 분포가 적어 새조개 양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대 관계자는 "과거 새조개 생산지인 낙동강 하구 홍치마을 어장은 지금도 새조개 소량이 확인되고 다른 조개류도 서식하고 있어 새조개 인공 종자 방류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달 새조개 성장상태를 관찰하고 마을 어민을 대상으로 새조개 채취 교육을 해서 내년부터 새조개 수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새조개 양식 도전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부·울·경 해역 유용 이매패류 자원화·어민 소득 증대 사업'으로 마련됐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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