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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줄기에 작은 단풍나무 품은 소나무

송고시간2020-06-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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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단풍나무 품고 함께 사는 노송
작은 단풍나무 품고 함께 사는 노송

(서산=연합뉴스) 24일 충남 서산시청 내 소나무에 작은 단풍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함께 자라고 있다. 2020.6.24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청 내 소나무에 작은 단풍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함께 자라고 있다.

높이 10m에 수령 60년 정도로 추정되는 소나무 줄기 중심부의 잘린 가지 바로 옆에서 25㎝ 높이의 단풍나무가 함께 자라는 모습이 24일 확인됐다.

고목에 풀 등 초생식물이 자라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큰 나무에 작은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함께 자라는 경우는 흔치 않다.

소나무로부터 10여m 떨어진 큰 단풍나무에서 날아온 씨앗이 싹을 틔운 것으로 서산시는 보고 있다.

시청 공무원 박은영 씨는 "큰 소나무에 작은 단풍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함께 자라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다"며 "빨리 가을이 와 이 단풍나무가 붉게 물든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글·사진 = 이은파 기자)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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