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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마이스산업 정상화 시동…방역 표준 모델도 개발

송고시간2020-06-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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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 전시장 확충 속도 내기로

벡스코
벡스코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벡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전 휴업상태에 놓였던 지역 마이스산업 정상화에 시동을 건다.

신규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코로나 이후 전시산업 수요에 대비한 전시공간 확충도 추진한다.

벡스코는 올해 하반기 경영 목표를 '마이스 정상화'를 기치로 주요 경영 방향을 국제화, 대형화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벡스코는 지난달 코리아캠핑쇼, 베이비페어 등 4만여 명이 방문한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힘입어 각종 전시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부상하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AI 코리아' 행사를 유치하고 부산의 전통 산업인 신발과 패션 분야 발전을 위한 '2020 패패부산'도 차질없이 준비하기로 했다.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알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국내 조선소와 세계 유력 선급의 해양플랜트 기술 동향을 조망하는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를 위한 부산브랜드페스타,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등도 지속해서 개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록적인 성장을 보이는 게임산업 전시회인 지스타 또한 차질없이 개최하고자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벡스코 가구엑스포 박람회
벡스코 가구엑스포 박람회

12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건축박람회, 가구엑스포,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방역 모범국가임을 알리기 위한 'K 방역' 전시회 개최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하반기 예정된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유엔 공공행정포럼 등 대규모 국제회의도 안전하게 열기 위해 주최 측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이스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벡스코는 부산시와 함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예산확보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2024년 제3전시장 개장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벡스코는 제3전시장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가상 미팅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전시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컨벤션포럼을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로 확대 재편하고 산·학·연·관 연결성을 강화하는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마이스 정상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전시행사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재편될 마이스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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