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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최대 걸림돌은'…재미동포 56% "동북아 정세"

송고시간2020-07-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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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코리아월드 '재외동포 보는 남북관계' 여론조사 결과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남북통일을 위한 대화의 주체는' 조사 결과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남북통일을 위한 대화의 주체는' 조사 결과

[코리아월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들은 한반도 통일의 걸림돌로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는 조사기관인 코리아월드(대표 필 양)에 의뢰해 6월 11∼22일 미국 전역 동포 346명을 대상으로 '재미동포가 보는 남북관계'를 주제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그 결과에 따르면, 재미동포들은 남북통일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질문에 '동북아 정세'(56.4%)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북한 핵무기'(23.7%), '남북한 정치·경제 차이'(15%), '남북한 사회·문화 차이'(4.6%) 등의 순이다.

응답자 10명 중 9명은 한반도 발전과 미래를 위해 남북통일은 '필요하다'(매우 필요함 = 75.1%, 다소 필요함= 18.2%)고 대답했다.

대화의 주체로는 남북한(59.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남북한과 미국·중국'(24.9%), '북한과 미국'(9.5%), '남북한과 미국·일본·중국·러시아'(4.9%) 등의 순이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는 70%('매우 긍정적' 41.0%·'다소 긍정적' 28.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26%는 부정적('매우 부정적' 16.8%·'다소 부정적' 9.2%)으로 생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북한에 원조해야 하는 질문에는 10명 중 8명이 '찬성'(79.7%) 했고, 나머지는 '반대'(17.6%)와 '잘 모르겠다'(2.3%)고 답변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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