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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아스널에 재계약 조건 제시 '3년+주급 25만파운드'

송고시간2020-07-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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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고 기뻐하는 아스널 오바메양
골을 넣고 기뻐하는 아스널 오바메양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특급 골잡이' 피에르 에므리크 오바메양(31)이 '3년 계약+주급 25만파운드'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축구전문 매체 ESPN FC는 4일(한국시간) "계약 종료를 1년 앞둔 오바메양이 아스널 잔류 의사를 밝히고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라며 "아스널은 아직 여름 이적 시장의 예산 규모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오바메양을 반드시 잡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바메양이 내건 재계약 조건은 3년 계약 연장에 주급 25만파운드(약 3억7천400만원)다.

2018년 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한 오바메양은 '특급 골잡이'로서 명성을 이어갔다.

그는 프랑스 리그1 생테티엔에서 뛰던 2011-2012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무려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는 2016-2017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31골)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무함마드 살라흐,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와 함께 나란히 22골을 넣어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에도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와 함께 나란히 19골로 득점 공동 선두다.

특히 오바메양은 지난 2일 노리치시티전에서 2골을 터트려 아스널 역사상 최단 경기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50골(79경기 51골)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아스널 잔류를 선언한 오바메양은 이미 나이가 31살이 된 상황에서 이번 계약이 축구 인생의 '마지막 빅딜'이라고 생각하고 협상에 나섰다.

현재 아스널에서는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메주트 외질이다. 그의 주급은 35만파운드(약 5억2천300만원)로 알려졌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그는 아스널에 있는 게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라며 "오바메양은 아스널에 정착을 잘했고, 가족들도 행복해한다. 오랫동안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재계약을 낙관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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