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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미리 확인해야"…인천 실미도·동그랑섬 고립 15명 구조

송고시간2020-07-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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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서 해경에 구조되는 60대 부부
실미도서 해경에 구조되는 60대 부부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섬 지역에 들어갔다가 밀물로 고립된 관광객 등 15명이 잇따라 해경과 어선에 구조됐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인천시 중구 실미도에서 관광객인 60대 부부가 밀물로 고립된 것을 실미도 안전요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공기부양정인 H-09정을 급파해 이 부부를 구조했다.

이 부부는 밀물로 바닷물이 차오르는 정도와 시간을 잘 파악하지 않고 섬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3시 51분께 인천시 강화군 동검도 인근 동그랑섬에서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입도한 A(52·남)씨 등 13명이 밀물로 고립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해상에 있던 0.9t급 어선 B호에 도움을 요청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들 역시 바닷물이 차오르는 정도와 시간을 잘 파악하지 않아 섬에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실미도 등에서 고립되는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은 항상 물때를 확인하고 입도해 사고를 예방해달라"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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