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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캐나다의 홍콩보안법 비판에 "내정간섭 말라"

송고시간2020-07-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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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범죄인인도 중단 등 제재 발표에 반발

"인권 구실로 국제법 위반"…화웨이 부회장 체포 후 관계경색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통과를 비판한 캐나다에 반박하면서 양국 관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주캐나다 중국 대사관은 성명에서 "캐나다를 포함한 일부 서구 국가들이 인권이라는 구실로 홍콩 문제에 대해 간섭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규범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3일 홍콩과 범죄인 인도조약 효력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외교부도 홍콩보안법이 자유의 심각한 후퇴라고 비판하자 반박에 나선 것이다.

홍콩 측도 캐나다의 제재에 "매우 실망스러운 조치"라고 가세했다.

캐나다와 중국의 관계는 캐나다가 2018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을 미국 수배령에 따라 체포하고, 중국도 캐나다 국적의 전직 외교관과 기업인을 간첩 혐의로 체포하면서 경색됐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자료사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자료사진)

[AP=연합뉴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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