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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곽도영 강원도의장 "강하고 유능한, 지방분권 선도 의회로"

송고시간2020-07-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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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위한 비판 지양…'거수기' 비판 듣지 않도록 현안 세심히 검증"

인터뷰하는 곽도영 강원도의장
인터뷰하는 곽도영 강원도의장

[강원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은 7일 "강한 의회, 실력 있는 의회,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의회, 민주적인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된 곽 의장은 "비판을 위한 비판보다는 도민이 원하고 집행부가 잘하는 일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하는 것도 도의회 역할"이라며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도정 현안을 더 세심하게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곽 의장과 일문일답.

-- 선출 소감은.

▲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많은 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10대 도의회 슬로건이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이다. 전반기에 이어 더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 강한 의회, 실력 있는 의회,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의회, 민주적인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

-- 역점 운영 방향은.

▲ 전반기에 이룬 성과들은 더 큰 성과로 이어가고, 아쉬웠던 부분들은 더 꼼꼼히 챙기겠다. 강원도는 그동안 정부 정책으로부터 많은 부분이 소외돼왔으나 그만큼 발전 가능성도 크다. 강원도가 더 발전하고, 도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민 모두가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도의회를 만들겠다.

인터뷰하는 곽도영 강원도의장
인터뷰하는 곽도영 강원도의장

[강원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여대야소' 지형 탓에 도정 감시와 견제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 여당 도지사와 여대야소의 의정 구도는 도정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는 데 마중물이 될 수도 있으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양면의 동전과 같다. 정당민주주의 토대에서 비판을 위한 비판보다는 도민이 원하고 집행부가 잘하는 일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하는 것도 도의회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도정 현안을 더 세심하게 검증하고, 오직 도민만을 위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

-- 특히 도의회를 향한 비판의 중심에 레고랜드 사업이 있는데.

▲ 지난 6월 도정 질문을 통해 여러 의원이 진행 상황이 투명하지 못한 점을 질책했고, 개장 이후 경제효과와 교통체증 대책, 연계 상품개발 등을 주문했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사업인 만큼 모든 사업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야만 걱정이 줄어들 것이다. 그래야 오해와 의혹도 남지 않을 것을 잘 알기에 앞으로 진행 상황을 자세히 확인하겠다.

--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다시 국회에서 논의된다. 통과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계획인가.

▲ 자치분권은 도민과 모든 국민을 염원이고 의회민주주의 초석이다. 도의회를 비롯한 도내 모든 정치권이 조속한 법안처리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시도의장협의회 활동을 통해 조속한 통과에 앞장서겠다.

-- 끝으로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도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해주셨던 것처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따듯한 충고와 진심 어린 지도를 부탁드린다. 시대 상황이 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우 어렵고, 엄중한 국면에 놓여 있다. 이 어려운 상황을 화합과 협력, 견제와 균형으로 도민 삶의 질 증진에 힘쓰겠다.

인터뷰하는 곽도영 강원도의장
인터뷰하는 곽도영 강원도의장

[강원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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