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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전망대] 위기의 LG, 두산·NC와의 운명의 6연전

송고시간2020-07-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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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초과 달성한 kt, 중위권 정벌 나선다…KIA·삼성과 격돌

늦게 나온 대타 오재원
늦게 나온 대타 오재원

6월 21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두산-LG. 5회초 두산 공격 2사 1,2루 때 타석에 늦게 나온 오재원을 LG 선수들이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4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급한 불은 일단 껐지만 숨돌릴 여유가 없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이번 주(7∼12일)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를 차례로 만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 5패로 절대 열세인 두산과 리그 단독 선두인 NC를 연이어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잘 나갔을 때도 버거웠던 두산을 완연한 하강 곡선을 그릴 때 만난다는 점이 LG는 불안하다.

LG는 6월 18일만 해도 단독 2위로 선두 NC를 1.5경기 차까지 추격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 뜨거웠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팀이 바로 두산이다. 두산은 6월 19∼21일 펼쳐진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고 LG에 치명상을 입혔다.

6월 21일 경기에서는 두산 오재원의 늑장 대타 논란이 불거지며 양 팀 사이에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기도 했다.

모자 고쳐 쓰는 차우찬
모자 고쳐 쓰는 차우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3연전에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진 LG는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지난주에는 kt wiz,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승 4패에 그쳤다. 벌어놓은 승수를 다 까먹은 LG는 단독 2위에서 한때는 6위까지 고꾸라졌다.

현재 4위인 LG로서는 이번 주 두산·NC와의 맞대결이 상위권 재도약 여부를 가를 중요한 시험대다.

LG는 3연전 첫날인 7일 차우찬, 8일에는 케이시 켈리, 9일에는 타일러 윌슨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실질적인 에이스인 정찬헌 카드를 이미 소진한 상황에서 차우찬과 외국인 원투펀치의 분발이 요구된다.

LG 라모스
LG 라모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선에서는 로베르토 라모스의 장타력 부활 여부가 관건이다.

7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린 상황에서 기분 좋게 지난주를 마친 kt는 이제 중위권 정벌에 나선다.

kt는 이번 주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와 연이어 격돌한다. kt와 5∼6위 KIA·삼성의 승차는 3.5경기다.

kt는 반타작만 해도 선방이라고 봤던 최근 2주간 12경기에서 7승 5패를 수확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조현우, 주권, 유원상, 김재윤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갈수록 듬직한 활약을 해주고 있고, 이번 주에는 이대은의 복귀까지 기대할 수 있다.

타선은 황재균이 살아나면서 폭발력을 더하고 있다. kt는 지난주 리그에서 가장 높은 팀 타율 0.348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kt가 중위권 판도를 뒤흔들 채비를 하고 있다.

KT 승리
KT 승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 프로야구 주간 일정(7∼12일)

구장 7∼9일 10∼12일
잠실 LG-두산 NC-LG
고척 삼성-키움
문학 NC-SK
수원 삼성-kt
대전 롯데-한화 SK-한화
광주 kt-KIA 키움-KIA
사직 두산-롯데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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