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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속 응급환자 진료 중요한 숙제…세심히 챙길 것"

송고시간2020-07-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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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응급실 사망자 늘었다'는 지적엔 "추가 분석 필요"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일반 응급환자들이 제대로 진료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19 외 다른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것은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숙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성질환자들이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의료계의 협조 속에서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 바 있고, 또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나 교차 감염의 위험을 줄이면서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증 응급진료센터 57곳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올해 500곳으로 확대하려는 것도 코로나19 외 환자들의 진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부연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응급실 내 사망자가 늘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추가 분석과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18년에 약 4만3천명의 환자가 응급실에서 사망했고 작년에는 4만7천명으로 늘었다"면서 "2, 3월 통계만 놓고 보면 올해 증가세는 2018년, 2019년보다는 오히려 적다"면서 "2∼3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했던 대구지역만 보더라도 2018년 대비 2019년에는 (응급실 내 사망자가) 51명이 증가했는데, 올해는 3명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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