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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일본 '독도 조업' 영상 공개에 "엉터리 조작품"

송고시간2020-07-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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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비판 논평

[일본국제문제연구소 제작 동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국제문제연구소 제작 동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북한은 일본 외무성 산하 연구소가 최근 자국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공개한 데 대해 "허황하기 그지없는 조작품으로 우리 땅을 강탈하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걷어치우라"고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 할 침해행위' 제목의 논평에서 일본국제문제연구소가 1905년 이전부터 일본인이 독도에서 조업했다는 증언이 담긴 동영상을 지난달 유튜브에 공개한 것을 문제 삼았다.

통신은 "서툴기 짝이 없는 이 엉터리 동영상은 독도 강탈 야망에 환장한 일본 당국이 꾸며낸 또 하나의 조작품"이라면서 "일개인의 삭막한 '추억담'까지 동원해 독도가 제 것이라고 우겨대고 있으니 앙천대소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독도는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우리 민족의 영토이며 한점도 떼어낼 수 없는 살붙이"라면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자국민에게 독도가 '빼앗긴 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줘 외국 재침 야망을 실현하려는 데 근본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외교부도 일본국제문제연구소가 문제의 동영상을 공개한 데 대해 "일본 측의 그러한 시도는 우리의 확고한 영토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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