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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혁신TF 첫걸음…위원장도 새로 선출

송고시간2020-07-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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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혁신TF 첫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
대한수영연맹 혁신TF 첫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대한수영연맹 혁신 태스크포스(TF)가 첫걸음을 뗐다.

연맹 운영 전반의 쇄신과 수영계 갈등 해소 등을 위해서라며 지난달 초 이사회에서 혁신TF 구성을 의결한 지 한달여 만이다.

연맹 혁신TF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테니스장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9일 일신상의 이유로 혁신TF 위원장에서 사임한 강효민 강원대 교수를 대신해 류진욱 전 국가대표 지도자를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연맹의 각 위원회 위원을 통해 취합된 의견을 크게 ▲ 국가대표 시스템(21%) ▲ 선수 육성 및 저변 확대(15%) ▲ 행정 개선(15%) ▲ 재정 자립 및 마케팅(13%) ▲ 소통의 부재(10%) ▲ 대회 지역 분산 및 다양화(10%) ▲ 기타(16%)로 분류하고 혁신TF가 우선 처리해야 할 사항을 살폈다.

회장 선거 조기 실시가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연맹은 김지용 회장이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예종석 부회장의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임기가 올해 말까지인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개최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수영연맹이 지난해 마케팅 대행 계약 해지 및 용품 후원사 교체 과정에서 금전적 손실을 보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는 규정에 부합하지 않은 의류 및 용품을 선수단에 지급해 물의를 빚은 데 대한 책임을 김 회장에게 물었다.

연맹 부회장 2명과 이사 1명도 각각 3∼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연맹은 체육회 스포츠공정위가 열리기 이틀 전인 지난달 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6월 중으로 혁신TF를 출범 시켜 두 달여간 집중적으로 혁신방안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TF가 구성되고 혁신방안이 수립되는 즉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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