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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민학회 "만인 평등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송고시간2020-07-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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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이민학술단체가 최근 정의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이민학회 "만인 평등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 1

한국이민학회(회장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8일 성명문을 내고 "최근 발의된 '평등·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차별금지법)을 지지한다"며 "21대 국회가 모든 이의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동안 한국에 사는 많은 이주민들이 심각한 차별을 경험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인종이나 국적으로 차별하는 것을 막는 제도적인 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이주민을 향한 혐오가 증폭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수자를 향한 차별이 공동체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주민까지 의료 접근성을 확대해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에는 성별, 장애 유무, 나이, 출신 국가, 성적 지향, 학력 등을 이유로 어떤 차별도 받아선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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