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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위험 복지시설 전수 검사 첫날 2천261명 전원 음성

송고시간2020-07-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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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복지시설 전수 검사
고위험 복지시설 전수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요양원 등 고위험 복지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 첫날 다행히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수 검사 첫날인 7일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4천800명 중 2천261명(47.1%)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광주시는 지역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노인, 장애인 등 감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14일까지 전수 검사하기로 했다.

대상은 요양원, 요양병원, 장애인 거주 시설, 정신보건 시설, 폐쇄 정신병동 등 252곳으로 종사자 1만700명, 입소자 1만7천500명 등 모두 2만8천200여명이다.

신속한 검사를 위해 5∼10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의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이 나오면 개별적으로 검사하는 취합 검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검사"라며 "2주간 면회 금지, 종사자들의 다른 시설 방문 금지 조치 등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합동 점검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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