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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내대회 재개…13∼15일 양구서 종별대회 고등부 개최

송고시간2020-07-0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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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비대면 장비 검사 등 방역 대책 마련

대한펜싱협회
대한펜싱협회

[대한펜싱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던 펜싱 국내대회 일정이 다시 시작된다.

대한펜싱협회는 이달 13∼15일 강원도 양구에서 제58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고등부 경기를 열기로 하고, 최근 참가 신청을 마감했다.

펜싱 국내대회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올해 1월 유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이후 열리지 않고 있었다.

국제대회는 3월 중순 이후로 전면 중단 상태다.

종별선수권대회도 애초 지난달 중순 열리려다 연기된 바 있는데, 펜싱협회는 고교 3학년 선수들의 입시 일정 등을 고려해 일단 고등부만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개최지인 양구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와 테니스 전국하계대학연맹전 등 다른 종목의 전국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펜싱협회는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여는 것은 물론, 경기장을 양구 문화체육관(에페)과 청춘체육관(플뢰레·사브르) 두 곳으로 나누는 등 방역 대책에 부심했다.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문진표 작성 등도 당연히 한다.

대회 전 필수 절차인 장비 검사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팀별로 도복, 마스크, 보호대 등 검사가 필요한 장비를 검사소의 지정된 위치에 두고 가면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 검사소에서 검사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아울러 협회는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이나 개최지의 대응 상황, 확산 추이에 따른 대회 취소나 중지 가능성도 미리 공지했다.

이번 대회 이후 펜싱협회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선수권대회를 이달 17일부터 김천에서 열 예정이다. 일반부 경기는 다음 달부터 계획 중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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