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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에서 실종 60대 선원 12시간여만에 극적 구조

송고시간2020-07-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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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여만에 구조된 실종 선원
12시간여만에 구조된 실종 선원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바다에 추락해 실종된 60대 선원이 12시간여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8일 오전 3시 28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서쪽 26km 해상에서 어선 A 호(9.77t·승선원 5명)의 선원 B(66)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접수됐다.

어선에서 잠을 잔 후 새벽 조업을 시작하려 했으나 B씨가 보이지 않자 동료 선원들이 신고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 4척, 연안 구조정 2척,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항공대 헬기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에 돌입했다.

긴급통신망(VHF)을 통해 실종 사실을 주변에서 조업 중인 선박 150여척에 알리고 수색 협조도 요청했다.

수색에 동참한 어선 선장이 부이를 붙잡고 바다에서 떠 있는 B씨를 발견, 실종 12시간 24분 만에 구조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상태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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