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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지사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돼

송고시간2020-07-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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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주(州) 세르게이 푸르갈 주지사가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수사당국에 체포됐다고 타스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세르게이 푸르갈 하바롭스크주 주지사의 모습.
세르게이 푸르갈 하바롭스크주 주지사의 모습.

[타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대 범죄를 담당하는 연방수사위원회와 연방보안국(FSB)은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푸르갈 주지사를 이날 오전 하바롭스크주에 있는 그의 자택 인근에서 체포했다.

타스는 그가 2004년부터 2년간 하바롭스크주와 아무르주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살인과 공격을 자행한 범죄집단과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연방수사위원회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수사당국은 푸르갈 주지사를 모스크바의 연방수사위원회로 압송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푸르갈 주지사는 2018년 9월 러시아 자유민주당 소속으로 하바롭스크 주지사직에 올랐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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