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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일정 변경 수수료 면제 지속할 듯"<CNN비즈니스>

송고시간2020-07-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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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항공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항공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일정 변경 수수료 면제가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CNN 비즈니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속적인 항공 수요 부진으로 델타와 아메리칸 항공이 최근 200달러에 달하는 일정 변경 수수료의 면제를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유나이티드항공도 이달 말까지 면제 기간을 연장했다.

CNN 비즈니스는 항공사 입장에서 일정변경 수수료 수입을 쉽게 포기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면 길게는 앞으로 수년 내에는 일정 변경 수수료 재도입은 힘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고 전했다.

미국 항공사들이 지난해 일정 변경 수수료로 거둬들인 금액이 30억달러 이상으로, 주요 항공사 전체 매출의 근 2%에 달했다.

CNN 비즈니스는 지금보다 소비자 친화적인 요금정책에 대한 기대도 있다면서 2주 전 일정변경 시 수수료 면제와 같은 방식으로 부과조건을 완화하는 방식이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 교통통계국(BTS)에 따르면 미국 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은 1년 전보다 70% 이상 감소했다.

투자은행 코웬의 헬레인 베커 애널리스트는 항공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3∼5년은 필요할 것이라면서 그때까지는 일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항공 수요 유인책이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Virus Outbreak United J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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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텅빈 시카고 오헤어국장공항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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