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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트럼프 불만' 학교정상화지침 "개정 대신 추가정보 제공"

송고시간2020-07-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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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지침에 추가 참고문서"…트럼프는 '지침 너무 엄격하고 비현실적' 압박

로버트 레드필드 미 CDC국장[AFP=연합뉴스]

로버트 레드필드 미 CDC국장[AF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9일(현지시간) 학교 정상화와 관련, 지침이 개정되지는 않겠지만 추가 참고문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레드필드 국장은 이날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우리의 지침은 우리의 지침"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기본적으로 학교를 열려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 참고 문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건 지침 개정은 아니다"라며 "단지 학교들이 우리가 제시한 지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가을 개학과 관련, 트윗을 통해 CDC 지침이 너무 엄격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며 비현실적이라고 불만을 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당일 오후 백악관 태스크포스의 브리핑에서 레드필드 국장은 다음 주 새로운 지침을 내놓겠다고 발언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가이드라인이 너무 엄격하거나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지침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참고 문서는 교사, 학부모, 보육자 등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학생 평가 및 모니터링 방법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학교를 다시 열기 위해 지침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와 관련, CDC는 지역 관할 당국과 지속해 협력할 것이라며 "학교를 다시 열고 안전하게 하는 것은 지금 중요한 공공의료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z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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