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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전 체력 아낀 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10호골 쏠까

송고시간2020-07-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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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새벽 토트넘vs아스널 선발 출격 전망

본머스전 45분만 뛴 손흥민
본머스전 45분만 뛴 손흥민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본머스전에서 체력을 아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아홉수 탈출'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2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불러들여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멈췄던 EPL이 재개한 뒤 토트넘의 지상과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이었다.

그러나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를 놓치며 2승 2무 1패로 갈지자 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10일 열린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 끝에 0-0으로 비겨 9위(승점 49)까지 내려앉았다.

손흥민 역시 '부진하다'는 표현을 피하기에는 너무 오래 득점하지 못했다.

재개 뒤 5경기에서 손흥민은 2도움을 올렸으나, 골은 없었다. '에이스'라는 수식어가 붙은 공격수라면 위기에 빠진 팀에 득점으로 승리를 안겨주기를 팬들은 원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9골(9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 골만 더 넣으면 2016~2017시즌부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되지만 너무 오래 '아홉수'에 잡힌 형국이다.

EPL A급 공격수임을 '인증'하는 지표인 두 자릿수 득점은 정규리그 남은 4경기에서 손흥민이 반드시 채워야 할 기록이다.

손흥민이 본머스전에서 후반전만 소화해 체력을 아낀 건 지난 2월 애스턴 빌라전 이후 약 5달 만의 득점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위기에 몰린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라이벌전 필승 카드로 쓰기 위해 손흥민을 아껴둔 것으로 풀이된다.

아스널 역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을 노렸으나 현재 순위는 토트넘 바로 위인 8위(승점 50)다.

두팀은 서로를 이겨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의 '실낱 희망'이라도 가져볼 수 있는 상황이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승부가 기대된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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