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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급 이상 전원·5급 이하 일부 주말 비상근무

송고시간2020-07-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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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권한대행 "공직자들이 흔들리면 천만 서울시민이 흔들려"

출근하는 서울시청 직원들
출근하는 서울시청 직원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지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 기동대원과 소방대원, 인명구조견은 이날 0시 1분께 숙정문 인근 성곽 옆 산길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0.7.10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시장 궐위 사태를 맞은 서울시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10일 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 기간이자 주말인 11∼12일 4급 이상 공무원은 전원, 5급 이하 공무원은 필수 인원에 해당하는 소속 부서 직원 10% 규모가 정상적으로 근무한다.

시는 아울러 모든 공무원에게 출·퇴근 시간 엄수 및 무단 자리 이탈을 금지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은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이날 긴급현안회의를 주재하면서 실·국·본부장과 투자·출연기관장들에게 "우리 공직자들이 흔들리면 천만 서울시민이 흔들린다"며 "상처받은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담대하게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앞서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도 "당황하고만 있기에는 상황이 엄중하다"며 "각자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9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공관을 나선 뒤 10일 북악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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