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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달 자동차판매 3개월 연속 증가…트럭판매 급증

송고시간2020-07-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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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창춘의 자동차 제조공장
중국 지린성 창춘의 자동차 제조공장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의 6월 자동차 판매량이 트럭 판매 급증 등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0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한 230만대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초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한 바 있는데, 이후 경제활동 정상화에 따라 4·5월 자동차 판매량이 각각 작년 동월보다 4.4%, 14.5% 증가한 바 있다.

중국 당국이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인프라시설에 많은 돈을 쏟아붓는 상황에서, 지난달 트럭 등 상업용 차량 판매량은 53만6천대로 전년 동기대비 63.1%나 증가했다.

컨설팅회사 오토포사이트(AutoForesight)의 예일 장은 "트럭판매량 증가는 투자에 따른 것으로, 경제활동 회복에 선행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난달 승용차 판매량은 176만4천대로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났다.

전반전인 자동차 판매량 증가에는 지방정부의 지원책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의 회복세에도 불구,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달 "올해 초 판매 급감 때문에 1년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의 2천500만대보다 10~20% 정도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밖에 중국의 지난달 신에너지차량(NEV)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3.1% 감소한 10만4천대를 기록했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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