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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광주 2주 동안 123명…잡히지 않는 확산세

송고시간2020-07-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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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다 22명, 전국 지역 감염의 절반 넘기도

코로나19 확산
코로나19 확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지 2주 동안 확진자 12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그동안 하루 최다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가 하면 해외 유입 등을 제외한 전국 지역 감염자의 절반 안팎을 광주에서 기록하는 추세를 보이기도 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56명으로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에만 123명이다.

지난 1일 22명을 최고로 4일(16명)과 8일(15명)에도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그동안 매일 확진자가 나왔다.

8일에는 전국 지역 감염자 28명 가운데 15명(53.6%), 10일에는 20명 가운데 9명(45%)이 광주에서 나왔다.

감염 경로는 금양 오피스텔 관련(31명), 일곡 중앙교회(24명), 광주 사랑교회(16명), 광주 고시학원(13명), 한울요양원(11명), 광륵사(8명), 아가페 실버센터(7명), SM 사우나(6명), 배드민턴 클럽(4명), 해외 유입(3명) 등이었다.

방문 판매 관계자들이 활동한 금양 오피스텔에서 비롯된 n 차 감염이 교회, 사찰, 요양원, 사우나, 동호회 등으로 확산한 것이다.

확진자들은 60대(32명), 50대(29명), 40대(17명), 70대(16명) 등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분포했지만 10대 미만(3명), 80대(6명), 90대(4명)에서도 나왔다.

확진자 중 40명은 격리 해제됐으며 116명은 증상별로 경증 110명, 중등 4명, 중증 2명으로 분류됐다.

지난 4일 721건이었던 검사 건수는 6일 1천401건을 기록한 뒤 요양원 등 고위험 시설 전수조사가 시작된 7일 3천880건, 8일 4천93건, 9일 7천180건, 10일 9천117건으로 증가해 누적 6만6천307건이 됐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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