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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문체부 차관, 예천 방문해 육상 선수·관계자와 면담

송고시간2020-07-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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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차관, 고 최숙현 선수 유족 면담
최윤희 차관, 고 최숙현 선수 유족 면담

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 씨(오른쪽)가 9일 오후 경북 칠곡군 자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예천을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문체부는 11일 최 차관의 예천 육상경기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체육계 관계자들에게 체육 분야 혁신을 강조하고 선수의 의견을 생생하게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경기 성적을 위해 폭력 등 강압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며 "체육계가 (고 최숙현 선수가 가혹행위 속에 세상을 떠난) 이번 사태를 겪으며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개방성을 확보하기 위한 개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앞으로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선수들의 인권과 자율이 보장되는 스포츠 환경과 제도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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