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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워크데이 채리티 3R 선두…PGA투어 시즌 3승 '기대되네'

송고시간2020-07-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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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언더파로 단독 선두 도약…한 타 줄인 임성재는 공동 41위

3라운드 18번 홀 토머스의 티샷
3라운드 18번 홀 토머스의 티샷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남자골프 세계랭킹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2019-2020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토머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134타로 선두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3타 차 공동 2위였던 토머스는 사흘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14언더파 202타)과는 두 타 차다.

토머스가 마지막 날까지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켜 우승을 차지하면 지난해 10월 CJ컵과 올해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2019-2020시즌 3승이자 PGA 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한다.

앞서 이번 시즌엔 토머스, 웨브 심프슨, 브렌던 토드(이상 미국)가 2승을 거둔 바 있고, 3승을 올린 선수는 아직 없다.

18번 홀 그린 살피는 토머스
18번 홀 그린 살피는 토머스

[Joseph Maiorana-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토머스는 1라운드 4언더파 68타, 2라운드 6언더파 66타에 이어 사흘 내내 보기 없는 플레이로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그는 5번 홀(파5) 그린 앞에서 보낸 세 번째 샷이 들어갈 뻔할 정도로 날카로워 가볍게 한 타 줄인 것을 시작으로 5∼7번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후반에도 14∼15번 홀 연속 버디 등 3타를 더 줄인 그는 16번 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졌으나 벙커샷을 홀 50㎝가량에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하는 등 위기관리도 뛰어났다.

토머스는 "내가 필요로 할 때 퍼트가 들어가 주고, 아주 좋은 칩샷이 나왔고, 멋진 벙커샷이 나와줬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2월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인 호블란이 토머스를 두 타 차로 뒤쫓았고, 전날 선두 모리카와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3위(13언더파 203타)로 밀렸다.

임성재의 이번 대회 1라운드 때 경기 모습
임성재의 이번 대회 1라운드 때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2)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41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날 임성재는 버디 7개를 솎아냈으나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가 나와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김시우(25)는 공동 48위(2언더파 214타), 이경훈(29)은 공동 59위(이븐파 216타)에 자리했다.

한편 전날 악천후로 2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하며 확정되지 않았던 컷 통과 기준은 앞선 잔여 경기 결과 2언더파로 결정됐다.

이로써 2라운드까지 이븐파를 친 안병훈(29), 2오버파의 노승열(29), 3오버파의 강성훈(33)은 탈락했고, 브룩스 켑카(미국·1언더파)와 조던 스피스(미국·이븐파)도 3라운드를 치르지 못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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