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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광주형 뉴딜 청사진 다음 주 선포"

송고시간2020-07-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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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블랙홀'에 시정 중단 경계…방역·현안 병행 추진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광주형 뉴딜 구상을 확정해 조만간 시민들에게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코로나19가 블랙홀이 돼 시정이 중단되거나 다른 업무가 추진되지 않아서는 안 된다"며 "세계·국가·지역적으로 사태의 조기 종식은 어렵다고 보고 물샐틈없는 방역망으로 싸우면서 한편으로는 지역 일자리, 미래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14일)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뒤이어 각 부처에서 디지털, 그린 뉴딜 정책을 공개할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한 광주형 뉴딜이 정부와 상충하고 조화를 이루지 못할까 우려해 기다린 만큼 다음 주 중에는 광주형 뉴딜 시민 비전 선포식을 갖겠다"고 예고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뉴딜', 친환경 공기 산업 육성과 청정 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그린 뉴딜', 직·간접 고용 1만여 명을 기대하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 중심 '일자리 뉴딜'을 구상해 왔다.

이 시장은 "감염병과 함께 살아야 하는 세상이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며 "조선대 병원에 들어서는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시립의료원 설립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7기 후반기를 맞아 구성하는 '쓴소리 위원회'와 관련해서는 공모에 지원한 38명, 5개 자치구와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13명 등 51명 중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 광주시와 소통 통로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성별과 세대는 물론 일자리, 문화예술, 스포츠 등 분야별 균형을 맞춰 30명 이내 시민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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